Aram Mental Clinic


식사장애란 환자들이 자신의 몸애와 체중에 집착하며, 음식 섭취를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갖는 병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흔히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대식증이라고 부르는 두 가지가 포함되는데, 이 둘은 상당히 많은 환자들이 두 가지 질병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은 너무 먹지 않아 체중이 지나치게 적게 나가는 것이 특징인데 비해, 대식증은 반복되는 폭식과 

이에 따른 부적절한 보상 행동, 즉 구토, 이뇨제나 하제의 사용, 단식 및 다이어트, 지나친 운동 등이 특징입니다.


결국 이 둘은 심한 경우 지나친 체중감소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수도 있고, 그렇게까지 이르지 않더라도 한창 성장기의 청소년기 발달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며, 많은 합병증이 생기기도 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아직 병으로 여기지 않는 수도 많지만, 조기에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정상적인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방치하면 많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최근에 약물 치료가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주로 인지행동치료, 정신 치료, 심한 경우 입원치료 많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